장마철이나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이가 심한 날씨엔 관절염도 심해집니다. 관절염은 저온, 고습, 저기압 등 날씨에 민감한데, 찬바람에 노출되면 관절 주위의 근육이 경직되면서 관절이 뻣뻣해지고 통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또 장마철 외부의 낮아진 기압은 관절의 압력을 증가시키고 이로 인한 신경의 압박이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관절 관리는 필수인만큼 오늘은 관절 건강을 돕는 관절영양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관절연골 엔 보스웰리아
모델 때문에 이병헌 관절약으로 알려진 보스웰리아는 현재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는 제품입니다.
프롬바이오 제품으로 1일 2정 섭취 시 보스웰리아 추출물 1000mg을 섭취할 수 있으며,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식약처 인증으로 건강기능식품 마크를 획득, 보스웰리아 추출물뿐만 아니라 6종 기능성 성분으로 관절 연골뿐만이 아닌, 뼈건강, 근육건강, 항산화, 정상적인 면역기능의 관리를 도와 줍니다.
- 복용대상
평소 몸을 움직일 때 관절에 불편감을 자주 느끼거나 관절 및 연골 건강 관리가 요구되는 중년층, 뼈의 형성과 유지가 필요한 경우, 칼슘의 이용을 높이고자 하거나 상대적으로 몸에 부담이 적은 건강기능식품을 원하는 경우 추천됩니다.
- 원료 및 함량
보스웰리아추출물, 산화마그네슘, 건조효모, 산화아연, 황산망간, 혼합제제, 해조분말, 결정셀룰로스,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스,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등.
2. 콴첼 msm
콴첼 MSM은 캐나다 직수입 완제품으로 중금속 및 잔류용매 검사를 완료한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관절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MSM이 1500mg 함유된 제품으로, MSM은 디메틸설폰이라고도 하는데 관절의 연골 및 인대조직을 구성하는 콜라겐을 형성하는 요소로 관절건강과 원활한 신체활동에 도움을 주며, 음식 섭취를 통해서는 충분한 양을 보충하기 어려운 영양소를 말합니다.
1병에 4개월 분으로 1일 1정 섭취하며,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거나 반으로 잘라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 복용대상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거나 관절이 약한 경우, 노화 혹은 과체중으로 관절과 연골이 걱정되는 경우, 평소 관절을 많이 사용한다거나 집안일로 인해 손목과 어깨 관절이 걱정되는 경우 등이 추천됩니다.
- 원료 및 함량
MSM, 결정셀룰로스,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스, 폴리비닐알코올, 탤크, 이산화티타늄 등
3. 관절엔 콘드로이친1200
국내최초 식약처 기능성 인정을 받은 건강기능식품인 콘드로이친 1200은 종근당 제품으로 콘드로이친은 연골 내에서 수분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성분을 말합니다. 관절엔 콘드로이친 1200은 사람 연골과 구조가 동일한 소 연골의 콘드로이친만을 사용하으며, 90% 이상의 순도로 정제된 콘드로이친 황산 원료를 사용하였습니다. 인체적용 시험결과 관절연골 건강 최다지표 개선이 확인되었다고 하며 관절통증 감소 확인, 관절 너비 개선 확인, 보행시간 개선 확인, 관절인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식약처 1일 섭취량인 1200mg를 2알에 100% 섭취가능하며 관절엔 콘드로이친 1200이라는 제품명이 이런 뜻을 반영한 것이라고 합니다. 1박스에 60정 1개월 분이 들어있습니다.
- 복용대상
움직일 때마다 관절이 불편하신 분, 무릎 관절을 많이 사용하거나 손가락, 손목 관절을 자주 사용하는 경우,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거나 무거운 것을 자주 드는 경우, 집안일과 육아, 무리 가는 운동 등으로 평소 관절 사용이 잦은 경우 추천됩니다.
- 원료 및 함량
콘드로이친, 탄산칼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스, 해조분말,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카복시메틸셀룰로스칼슘, 이산화티타늄,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 생선콜라겐펩타이드, 건조효모, 히알루론산, 비타민c 등등.
관절염으로 통증이 있으면 안정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지만, 마냥 실내에서 가만히 있는 것은 오히려 관절을 뻣뻣하게 하고 관절을 굳어지게 합니다. 관절의 유연성과 근력을 유지하려면 활동 전 3분~5분에 걸쳐 천천히 관절을 완전히 구부리고 펴기를 반복하는 스트레칭을 하고,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통증이 너무 심하면 참지 말고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진통소염제나 물리치료를 시행하고 주사치료를 병행해서 통증을 줄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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