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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장마철 집안 습기 제거 요령 팁

by 낭낭n7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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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 되면 실내 전체에 들어찬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요즘은 각 가정마다 제습기 혹은 제습 기능이 갖춰진 에어컨이 구비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전 기기를 이용하지 않을 때 집안 구석구석 들어찬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습도가 높은 여름철 습기 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커튼-창문-화분

▲ 습기 제거 해주는 물품들과 사용법

커피가루(원두 찌꺼기)

마른 원두 가루를 망에 넣어두면 습기 제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바짝 말리기 위해 불에 볶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보통 카페에서 남은 원두 가루를 무료로 나눔 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때 습기가 있는 원두가루를 이용하면 오히려 악취와 곰팡이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숯은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고 유해 물질 제거와 공기 정화 효과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사용하기 전 숯을 깨끗하게 잘 말려진 상태로 새용해야 하며 길어도 6개월 주기로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초

양초를 켜두면 습기 제거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양초를 욕실 곳곳에 발라두면 방수 효과가 있어 곰팡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단 불을 켜두는 것인만큼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다른 방법을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굵은 소금

빈 그릇에 굵은소금을 담아두면 천연 제습제의 기능을 톡톡히 얻을 수 있습니다. 습기를 머금은 소금의 경우 잘 말리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려 재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신문지

보통 신문지를 구겨 신발 안에 넣어둔 적은 있으실 텐데요.. 이런 원리로 신발장 내부나 옷장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넣어두면 신문지가 수분을 흡수에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과탄산소다

과탄산소다는 빨래를 삶을 때 많이들 사용하는 재료입니다. 쉰 냄새가 나는 의류나 수건은 끓는 물에 과탄산소다가 한 스푼을 넣고 20분 정도 담가주면 되는데요. 또, 곰팡이로 얼룩진 국소 부위의 경우 칫솔로 치약이나 세제를 묻혀 문질러 헹궈주면 곰팡이가 제거됩니다. , 과탄산소다는 알칼리성을 나타내는 ph수치가 높기 때문에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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