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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환절기에 필요한 예방접종 3종 (독감, 폐렴, 대상포진 예방접종)

by 낭낭n7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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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서 초겨울로 넘어가는 이 시기 면역력 관리는 매우 중요한데요.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로 체온 유지를 위해 우리 몸에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면역기능 저하 현상이 올 수 있습니다.

호흡기 질환과 만성질환 예방에 중요한 면역력.

코로나 19백신과 더불어 환절기에 챙겨야 할 예방 접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감, 폐렴, 대상포진3종의 예방접종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 꼭 챙겨야 할 기본 예방접종으로

본인의 연령과 몸 상태에 맞게 적절하게 선택해 접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 유아,,유아, 고령층에게는 독감, 폐렴, 대상포진 등 질환 예방과 후유증 최소화를 위해

이들 질환에 대한 예방접종이 권장되는데요.

 

◈ 독감

그냥 감기라 생각하기 쉽지만 독감은 고열과 두통, 근육통,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폐렴으로 발전해 사망에까지 이르는 무서운 호흡기 질환입니다..

▶독감예방접종

접종만으로 건강한 성인은 최대 90% 까지, 65세 이상 노년층은 30~40%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즉 독감에 걸려도 예방접종자들은 그만큼 경증으로 지나갈 수 있다는 뜻인데요.

 

독감 예방접종은 폐렴 예방 접종과 달리 65세 이상 노인뿐만 아니라 12세 이하 어린이도 무료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보통 독감 예방주사는 접종 2주 후부터 효과가 나타나므로, 유행 시기 2주 전, 가능하면 11월 초까지는 맞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만약 적절한 시기를 놓쳤다면 늦게라도 맞는 것이 필요합니다.

 

◈ 폐렴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원인으로 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특히 노년층 발병률이 높아 주의가 요구되는 질병입니다.

 

초기 증상은 기침, 가래, 발열 등 감기와 유사해 방치하기 쉬우며 이밖에 가슴 통증, 호흡곤란, 근육통 등 전신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 폐렴(폐렴구균) 예방접종  

발생빈도가 높은 영, 유아와, 소아, 65세 이상 연령이라면 접종이 권장되는데요.

당뇨병과 간질환, 폐쇄성폐질환(COPD) 등 만성질환자, 면역력 저하 환자는 진료 상담을 통해 가능하면 접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폐렴은 독감의 가장 대표적인 합병증이기 때문에 독감 백신과 폐렴구균 백신을 함께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매년 달라지므로 매년 맞아야 하고, 폐렴구균은 종류에 따라 1~2회 접종만 하면 됩니다.

※ 코로나19/ 독감/ 폐렴

코로나 예방 접종도 맞았는데, 독감과 폐렴까지 맞아야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되도록 모두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세 질환 모두 같은 호흡기 질환이기 때문에 합병증으로 서로 발생할 수 있으며,

우리 몸의 면역 반응 중에는 '비특이적 반응'이라는 것이 있어 서로에 대해 작은 면역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해외 여러 연구에서 폐렴과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한 사람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과 비교 연구한 결과, 30% 정도 코로나 19에 덜 걸리고 치명률도 줄었다고 하네요. 

 

◈ 대상포진

50대 이상 중장년층에 주로 발병하며 초기에 치료하면 대부분 완치되지만,

치료시기를 놓치면 만성적 신경통, 시각 및 청각 손실 등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은 60% 이상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신경통 등 후유증 예방 효과는90% 이상입니다.

 

 

물론 예방접종을 해도 코로나19’, ‘독감등에 감염될 수 있고 백신 접종만으로 질환을 100% 질환을 예방할 수는 없지만 접종을 할 경우에는 감염이 되어도 증상이 가볍고 합병증과 사망률도 크게 감소해 예방 효과가 크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연령대에선 특히나 중요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접종 전 의사와의 면밀한 상담은 필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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