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피코크 오색잔치잡채를 리뷰해볼게요.
잡채는 어릴 때부터 정말 좋아했던 음식인데요.
맛있지만 손이 많이 가는 요리라서
할 때마다 정말 재료부터 이것저것 신경써야 할 게 많죠.
하지만 이제 그것도 옛, 정말 옛날 말이 됐어요.
요즘엔 잡채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으니까요.
마트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오색잔치잡채.
이름부터 비주얼까지 화려한 것이
범상치 않아 보이네요.
일단 제품 사진은 정말 기대하게 만드는 그림인 것 같군요.
원재료와 영양정보 확인하세요.
따로 할 것도 없이 데우기만 하면 되는
즉석조리식품입니다.
이렇게 잡채 두 팩과 참기름 하나?
(인줄 알았는데 안에 하나 더 있었네요;;)
가 아닌 참기름 두개가 들어있습니다.
살짝 봐도
안에 야채며 고기가 꽤 들어있는 것이 보이는데요.
조리법은 팩을 오픈할 필요없이
그대로 전자렌지에
5분 30초 돌리면 됩니다.
꺼내서 포장을 벗겨보면
바로 위 사진처럼 나오는데요.
돼지고기며 당근, 시금치, 양파, 버섯의 존재가
선명히 드러나 보입니다.
일단 오색잔치잡채 이름은 인정~
참기름 넣고 슉슉 잘 섞어줍니다.
전 이때 후추도 따로 살짝 넣어주었네요.
양은 딱 1인분 한끼 먹기 좋았어요.
적었단 후기도 있던데
전 혼자 한끼 먹기 딱 좋았던 것 같아요.
(더 많았으면 남겼을 듯...)
잡채도 탱글탱글하고 야채도 씹히는 것이
즉석조리 잡채 중
제 입맛엔 가장 잘 맞았던 것 같아요.
다만, 약간 짰어요.
반찬으로 먹은 거라 괜찮긴 했는데
그래도 간이 조금만 덜 셌더라면 좋았을 것 같아요.
8480원에 잡채 두팩을 즐길 수 있다면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집에서 직접 하는 거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냉장고에 넣어두고
생각날 때 간편하게 한끼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상 내돈내산 오색잔치잡채 리뷰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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