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는 끝났지만, 추위는 아직 끝나지 않고 있는데요.
추워서 그런지 요즘엔 꼼짝도 하기 싫고 집에서 요리 해먹는 것도 조금 귀찮기도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저같은 분들을 위한 간단 요리인, <피코크 새우볶음밥>을 소개할게요.
지난 번에 올린 피코크 낙지볶음밥과 같은 시리즈입니다.
2022.01.13 - [라이프/요리] - 간편하게 데워먹는 낙지볶음밥. 피코크 낙지볶음밥 후기
낙지볶음밥은 한 봉지에 4팩이 들어있는 데 반해,
새우볶음밥은 6팩이 들어있어 가성비 갑인데요.
물론 낙지와 새우는 엄연히 다르지만요 ㅎㅎ
겉포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진 찍기 전에 오픈해버려 비뚤한 절단면이..ㅠ)
안에 볶음밥이 들어있는 포장이에요.
모두 6팩이 들어있습니다.
자, 그럼 아주아주 간단한 볶음밥을 만들어보도록 할게요.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냉동볶음밥을 넣고 볶다가
3-4분 정도 볶으면 끝인데요.
그냥 있기 심심하다면 후추 정도 뿌려줍니다.
집에 넣고 싶은 재료 있으면 같이 볶아도 좋을 것 같아요.
또 심심해서 오믈렛처럼 계란도 올려줍니다.
맛은 호불호가 없을 그런 맛인데요.
딱 우리가 예상하는 평균적인 볶음밥 맛이에요.
제 입맛엔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약간 짭쪼롬한 맛이 강한데, 이건 시중에 파는 제품은 다 그런 것 같고
새우살 씹히는 식감도 괜찮고 재료도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 있어서
푸짐하고 가성비 대비 좋네요.
비상용으로 한 봉지 사두면 요리하기 귀찮을 때나 바쁠 때
하나씩 해먹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간단한 데다 라면보다 뒤처리도 깔끔해서 전 만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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