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맛있고 유명한 간식, 닭꼬치를 소개할게요.
이미 알만한 분들은 다 아는 제품인데,
저도 예전에 엄청 좋아했다 이번에 다시 꽂혀서 먹고 있는
바로 이마트 숯불매콤닭꼬치입니다.
왜 추워지면 이렇게 군것질이 당기는지 모르겠네요.
자꾸 뭐가 먹고 싶어서 식량만 잔뜩 쟁여놓고 있는 요즘입니다.
자 겉표지는 이렇게 생겼구요.
가격은 13980원입니다. 그냥 14000원이라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요~
개봉하면 안에 꼬치가 가지런히 들어있는데요.
모두 20개입니다. 이걸 세 본 건 첨이라는.. ^^
아무튼 1인 가구는 혼자 야금야금 꺼내먹기 좋을 양이네요.
요즘 물가가 물가인지라 이정도 가격이면 괜찮은 것 같았어요.
밤만 되면 출출해지는지라 매일 면요리 해먹는 것도 그렇고
꼬치 2~3개가 딱 좋은 것 같아요.
냉동 닭꼬치는 프라이팬에 굽거나
전자렌지에 돌려 먹을 수 있는데요.
전 경험상, 그리고 취향상 전자렌지를 선호합니다.
프라이팬은 약간 눌어붙고 시간도 더 오래 걸리는데다 뒤처리가...ㅜㅜ
하지만 식감을 좀더 제대로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프라이팬 쓰시더라구요.
전 그냥 전자렌지로 고고~
닭꼬치 3개를 접시에 놓고
공기가 통하도록 랩을 대충 씌워 2~3분 정도 돌려줍니다.
꺼내면 요렇게 먹음직스러운 닭꼬치가 되었는데요.
소스가 충분히 발라져있는 게 참 좋네요.
매콤달콤하면서 불맛도 느껴지는 것이 군것질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네요.
맵기 정도는 그닥 맵다는 생각은 안들었는데,,
아이들 먹기에도 괜찮지 않나 싶네요.
바닥에 충분히 남은 소스 보이시나요?
전자렌지에 돌려서 소스 손실이 적었답니다 ㅋㅋ
전 고기를 별로 안 좋아해서 한꺼번에 많이는 못 먹는데,
요렇게 조금씩 꺼내먹을 수 있어서 참 좋네요.
포만감도 느껴지고
궁금했던 입맛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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