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률이 올라가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 환자 수는 확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확산세가 좀 수그러들어야 할 텐데 말이죠.
다들 백신을 맞으셨거나, 맞을 계획이실텐데요.
그러나 백신 접종은 오롯이 인간에게만 진행되고 있는 방역 체계입니다.
강아지를 비롯한 각종 동물은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큰 오산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코로나 시대 내 반려 동물, 그리고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의 건강은 안전한 것일까요.
코로나19는 인수공통 전염병이며 포유동물 사이에서도 널리 전파될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전파되는 바이러스와 동물이 감염되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다르다는 말 또한 많지만,
현재 우리가 겪고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즉 Covid-19에 감염된 동물 사례가 다수 존재한다고 합니다.
물론 모든 동물이 그런 것은 아닙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단백질이 숙주를 감염시킬 때 달라붙는 ACE2 수용체(앤지오텐신 전환 효소-2)라는
수용체가 유사한 동물끼리 감염이 자주 발생하다고 하네요.
▶고위험 동물
인간에게 전염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정식 명칭은 사스 코로나바이러스-2인데,
영국의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UCL)(UCL) 연구진이 사스 코로나바이러스-2에 취약한 동물을 찾는 대규모 실험을 한 결과
28종의 고위험군 동물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는데요.
일반적으로 예상하는 것과 같이 사람과 닮은 동물인
침팬지, 고릴라, 오랑우탄 그리고 영장류의 일종인 보노보 등이 고위험군에 속했습니다.
이외에도 양, 황금 들창코원숭이, 북극곰, 판다, 낙타, 표범, 시리아햄스터, 중국 햄스터, 다람쥐, 기니피그, 개, 고양이, 소, 토끼, 페럿, 염소, 당나귀, 돼지, 붉은여우 등 또한 사스 코로나바이러스-2 감염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실제 2020년 11월 초 덴마크 밍크 농장에서 수백만 마리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살처분되기도 했습니다.
▶내 반려동물은
그렇다면 “내 반려동물은 괜찮을까?”라는 걱정이 들지만, 사실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기르는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조차도 감염 사례가 100 건대 정도인데,
국내로 한정해 보면 그 숫자는 1/10 수준이며.
사람과 반려동물 간의 코로나19 확산 가능성도 매우 낮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반려동물의 코로나19 증상은 구토와 활동 저하, 기침 등이 있습니다.
정부에서 확진자에 노출돼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개와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확진인 경우 실제 격리도 진행되니, 나 혹은 반려동물의 확진이 의심된다면
우선 사람부터 감염 검사를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에게 기타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면 즉시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본 포스팅은 부산일보의 기사를 참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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