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인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1인가구 맞춤 서비스

서울시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라고 들어보셨나요.

11월1일부터, 1인가구를 위한 서울시의 서비스가 시작되었는데요.

청년, 중장년, 어르신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서비스라고 합니다.

◈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란

혼자 살면 가장 서러울 때가 아플 때라고들 하죠.

갑자기 아프면 병원가는 길이 더 멀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혼자 가기 힘든 병원길 든든한 동행자가 되어 주는 서비스가 바로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인데요. 

 

시민이 아파서 병원동행이 필요한 경우,

병원에 갈 때부터 집에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동행매니저가 보호자처럼 동행해주는 서비스로

- 병원으로 출발할 때부터 집에 귀가할 때까지 동행(Door to Door)

 

- 병원 내 수납·진료 동행, 요청 시 진료실 동행

 

- 병원 이용 중 약국 동행 등을 제공합니다. 

 

◈ 서비스 대상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 중 아파서 병원을 가야할 경우

주민등록상 다인가구이나 동거가족으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1인 생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신청 방법

 콜센터(☎1533-1179)로 신청(평일 07:00~20:00)하거나,

온라인 http://seoul1in.co.kr 으로 신청 가능

 

출처. 1인가구병원안심동행 홈페이지

온라인에서 신청할 경우 홈페이지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한 다음

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의 인적 사항과 서비스 요청일자, 요청 장소, 방문할 병원 등을 입력

 

- 당일 연계 신청 건의 경우 접수 후 3시간 이내 요청한 장소에 도착

 

※ 예약은 최소 하루 전에 신청 받음.

◈ 비용 부담이 있나요?

 시간당 5,000원 (차량은 별도 제공되지 않음, 교통비는 이용자 부담)

 

※ 동행매니저가 요청한 장소에 도착 시부터 이용요금이 산정됩니다.

 

 

◈ 이용시 유의사항

병원동행서비스는 원칙적으로 제공 인력만 지원하며, 이동수단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용자가 차량(택시 등)을 이용하는 경우 차량 비용은 이용자가 부담.

 

동행 매니저는 집 안으로 들어가지 않으니 문 밖에서 대기할 것.

 

서비스 시작시 이용자의 신분증을 확인하므로 사전에 신분증 준비.

 

서비스 제공 시간은 동행 매니저가 시작 장소에 도착하는 시간부터 서비스 제공이 완료되는 시간까지로

 

서비스 비용은 기본 1시간에 5,000원이며, 추가시간은 30분당 2,500원이 추가 산정됩니다.

 

서비스 비용은 서비스 종료 후 이용시간에 따라 후불로 결제되며, 계좌이체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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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1인 가구로 한정되는 것이 아닌,

주민등록상 다인가구여도 도움을 받기 곤란한 상황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는 면에서 더 활용도가 높아보이는데요.

거동이 불편한 상황에서 안심하며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1인 가구에겐 아플 경우 가장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될텐데,

점점 늘어가는 1인 가구 인구에 맞춘 서비스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