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소비지원금, 최대 10만원 신용카드 캐시백 /비대면 소비도 인정

다들 국민지원금 잘 쓰고 계신가요?

오늘은 정부가 10월부터 시행할 예정인 상생소비지원금과 그 밖의 비상경제지원대책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상생소비지원금 

▶먼저 상생소비지원금은

 

10월부터 신용·체크카드를 2분기(4월~6월) 월평균 카드 사용액보다

3% 이상 증가한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 사용액에 대해

10%를 1인당 월 10만원까지 캐시백으로 환급해주는 정책인데요.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등은 사용처에서 제외)

 

정부는 국민 약 88%에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사용처를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으로 제한한 것과 달리,

상생소비지원금의 경우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등 '비대면 소비'까지로 사용처를 되도록 넓혀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7000억원 규모의 상생소비지원금은 국민 편의, 방역 조화 등을 고려해 비대면 소비도 지원하는 쪽으로 방향을 정했고,

10월 소비분부터 지급될 수 있도록 현재 시행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하네요.

상생소비지원금의 전반적인 가이드라인은 나왔지만, 관련 상세 내용은 추석 연휴 직후 발표될 예정이라고 하니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관광업계 지원 대책

 

관광숙박·운송업, 여행업 등 15개 특별고용지원업종에 대해서는

유급고용지원금 지원기간을 현재 270일에서 300일로 연장합니다.

 

또 관광 영세업체 대상 내년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를 5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확대하고

내년 초 관광기금 융자 상환일이 도래하는 업체 원금 상환도 일정기간 유예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또 호텔 등급평가 유예기간을 내년 6월까지 추가 연장하고

올해도 유원시설 안전검사 수수료를 50% 지원할 것이라고 합니다.

 

 

▶소상공인 지원

 

지난 4월 시행 이후 두 차례 연장을 거쳐 올해 9월 말 종료 예정인

금융권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가 6개월 추가 연장되는데요.

 

따라서 중소기업 진흥공단 중소기업 진흥기금,, 소상공인 진흥공단 소상공인 진흥기금 대출의 만기가

6개월 연장되어 내년 3월이 대출 만기가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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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소비지원금을 비롯해 관광, 숙박업계에 관한 세부적인 지침 또한 추석 이후 발표될 예정이라고 하니,

그때 한번 더 이슈들을 정리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