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아이포레에 이어 오늘은 인공눈물 루핑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루핑은 제가 예전에도 사용해 봤던 제품이라 이번에도 믿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다회용 인공눈물과 작별하고 1회용 인공 눈물을 쓰게 되니 직접적으로 눈의 변화보단 심리적으로 확실히 뭔가 더 안심하고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뚜껑을 자주 열고 닫으면서 오염되는 일도 없고 더운 날엔 기온 변화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되어 여러모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루핑은 무방부제 1회용 점안액으로 모두 6개씩 5묶음으로 30개가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만 원이고 보통 30개들이 제품 가격과 동일했습니다.
효능 & 효과
눈의 피로, 눈물의 보조, 눈의 건조, 하드콘텍트렌즈 또는 소프트렌즈 착용 시 불쾌감, 눈의 침침함이 느껴질 시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특히 실내건조로 인해 인공눈물을 사용할 일이 잦은데, 참지 말고 인공눈물로 관리해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료약품 및 첨가제
유효성분 : 염화나트륨, 염화칼륨, 히프로멜로오스
첨가제 : 무수인산수소나트륨, 무수인산이수소나트륨, 수산화나트륨, 히알루론산나트륨
용법과 용량
1일 3~6회 1회 1~3방울을 점안하고, 점안 후 남은 액과 용기는 바로 버려야 합니다.
루핑 케이스는 한 번 오픈한 후 캡으로 대충 덮을 수 있게 되어 있지만, 나의 소중한 눈을 위해 꼭 1회 점안 후 버리도록 합니다.
사용기간은 제조일로부터 36개월이며, 제품 케이스 밑면을 보면 사용기한이 분명히 표시되어 있기에 사용 전 기간 확인도 해 두도록 합니다. 그리고 루팡은 인공눈물 용기마다 사용기한이 표시되어 있어 굳이 겉포장을 찾아 기한을 확인할 필요 없이 낱개로 사용할 때마다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안전합니다.
사용 시 먼저 첫 한두 방울은 플라스틱 이물질의 오염을 예방하는 의미로 버려준 다음, 눈에 점안하도록 합니다.
평소 앓는 질환이 있거나 사용 후 알레르기 증상 등 이상이 나타날 경우 투여를 중지하고 바로 의사와 상의하도록 합시다.
2022.12.01 - [건강] - 1회용 인공눈물(아이포레) 사용기. 인공눈물 사용법
건조한 눈 관리
안구건조로 눈에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가장 먼저 눈을 쉬게 해 줘야 합니다. 장시간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거나 집중하여 컴퓨터를 하게 되면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눈물이 증발되어 안구건조증이 악화됩니다. 이런 과정에서 눈 표면에 상처 및 염증이 발생하면 증상이 더욱 나빠지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습니다. 영상을 보는 시간을 제한하고, 시청 중에도 의도적으로 눈을 자주 감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에는 실내 난방 기기 사용으로 인해 공기는 더욱 건조해지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가습기 사용이 도움이 많이 되며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를 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외출하면 바람이 많이 불어 눈을 자극하고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심할 시 보안용 안경을 사용하는 것 또한 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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