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1월 최대 월10만원 카드캐시백 받을 수 있는 상생소비지원금 총정리

드디어 27일 상생소비지원금의 구체적인 사항들이 확정, 발표되었는데요.

10월부터 시행 예정인 상생 소비지원금.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조건과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기획재정부 

 

상생소비지원금이란

상생소비지원금은 월간 카드 사용액이 2분기(4~6월)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증가했을 경우

3%를 제외한 초과분의 10%를 현금으로 충전해주는 제도인데요.

1인당 월 최대 10만원으로 10월,11월 두 달 동안 최대 총 20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분기 월평균 사용액이 100만원이고 10월 카드 사용액이 153만원이라면

증가액 53만원 중 3%(3만원)를 제외한 50만원의 10%인 5만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대상

19세 이상 성인으로 올 2분기 카드 사용 실적이 있는 누구나 가능합니다. (다만, 가족카드 사용자는 제외)

외국인 등록번호가 있고 본인 명의 신용. 체크카드의.체크 카드의 2분기 사용 실적이 있는 외국인도 신청 가능.

 

신청방법

10월 1일부터 9개 카드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과 콜센터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국민. NH농협의 9개 카드사가 신청 자격 여부와 2분기 사용 실적 확인, 캐시백 신청 등을 맡을 예정이며

카드사 한 곳을 정해 전담 카드사로 지정하면 됩니다. 간단하죠? ㅎㅎ

출처. 기획재정부

 

지급

전담 카드사는 사용실적 합산과 캐시백 산정. 지급. 등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데

캐시백 산정 기준이 되는 2분기 카드 사용실적은 전담 카드사 지정 신청 후 2일 이내에 확인 가능합니다.

해당 월 카드 사용 실적(누계)과(누계) 캐시백 발생액(누계)은 매일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캐시백이 발생할 경우 다음 달 15일에 전담 카드사 카드로 자동 지급됩니다.

ex) 10월 실적은 11월 15일, 11월은 12월 15일에 지급.

 

 

2분기 월평균 사용액 계산

4~6월 카드 사용액에서 – 해외 사용액과 – 실적 제외 업종 사용액을 뺀 뒤 3으로 나눈 값

 

사용

사용처 제약은 없어 현금처럼 쓸 수 있으며 카드 사용 시 먼저 결제 처리가 될 예정입니다.

유효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

 

운영

첫 일주일 간은 출생연도 뒷자리에 따라 5부제로 운영하고, 이후에는 제한 없이 다 가능합니다.

 

국민지원금 인정되나

10월 이후 사용한 국민지원금은 인정.

 

 

실적 제외 업종

대형마트와 백화점, 복합 쇼핑몰, 쿠팡, G마켓 등의 대형 종합온라인몰, 대형 전자 전문판매점, 홈쇼핑(공영홈쇼핑 예외), 유흥업종, 사행업종, 신차 구입, 명품전문매장, 실외 골프장 등.

또 카드 연회비를 비롯해 세금, 보험, 상품권, 선불카드 충전액, 현금서비스·카드론, 카드수수료 등 비소비성 지출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아울러 해외 직구 등 해외 사용 실적도 빠집니다.

 

실적 인정 온라인몰

쿠팡 등 대형 종합 온라인몰만 제외하고

영화·관광·전시·공연·문화·스포츠 등 전문 온라인몰과 중소규모 온라인몰 등은 포함됩니다.

노랑풍선, 예스24, 티켓링크, 배달의민족, 마켓컬리, 야놀자 등에서 쓰거나 지방자치단체 운영몰, 영세 온라인 업체에서 쓰는 금액은 인정.

 

캐시백 받은 후 추후 카드 결제를 취소 시

다음 달에 받을 캐시백이 있는 경우에는 다음 달 캐시백에서 차감되며

캐시백이 없는 경우 카드사가 반환 대금을 청구.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상생소비지원금. 몰라서 환급 못 받는 일은 없도록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