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사용후기6 아일렛 커튼 레일로 달아보기. 압축봉 살 때 주의할 점 이사 온 지 한 달이 지나서야 미뤄 둔 커튼 달기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물론 혼자서는 불가능하고 언니와 함께 달아보았는데요. 커튼은 원래 인터넷에서 사려 했는데 실물을 보고 사는 게 좋을 것 같아 모던 하우스에 간 김에 맘에 드는 게 있어 구입했습니다. (역시 내돈내산) 살랑거리는 시폰 느낌의 하얀 커튼이 요즘 유행이긴 한데 고민 고민하다 전 이중 커튼으로 달 것도 아니고, 겨울엔 추울 것 같아 중간 느낌의 리넨 소재 커튼으로 선택했습니다. 아침에 햇빛도 적당히 막아주고 그렇다고 암막처럼 답답한 느낌도 없어서 전 좋았어요. 제법 도톰한 편인 데다 사계절 무난히 쓰기에도 좋은 것 같네요. 무게감 조금 있어서 물 뿌려주면 구김도 쫙 펴질 듯합니다.. 자 이제, 커튼을 달아야 하는데 커튼 봉은 달기 어려울 것.. 2021. 10. 28. 먼지 청소, 스카치 정전기 청소포로 해결한 후기 (ft.스카치 물걸레 청소포) 다들 청소 어떻게 하시나요? 정말 피곤할 땐 하루 이틀 거르고 싶은 게 청소입니다만... 1인 가구는 제가 안 어지르면 집이 그대로이기 때문에 눈으로 쓱 봐서 깨끗하면 모른 척 넘어가고 싶을 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쌓이는 먼지는 제가 다 마셔야 한다는 거ㅜㅜ 특히 도로변 집이라 그런지 먼지가 좀 많더라구요. 그때마다 청소기 돌리는 것도 귀찮고, 또 늦은 시간엔 소음 때문에라도 불가하니 살짝 불편했었는데.. 그 문제를 해결해 준, 제가 요즘 푹 빠진 잇템이 있어 올려봅니다. 절대 광고 아니고 내돈내산 솔직 후기임을 먼저 알려드려요. 넓은 집도 아닌데 청소기까지 돌려야 할까 싶은 생각에 그러다 입주 청소 때 쓰고 내버려 둔 밀대를 사용해봤는데요. 솔직히 전 밀대 안 믿어서 입주 청소 같은 큰 청소 때 말고.. 2021. 10. 21. 이전 1 2 다음